예보와는 달리 쾌청한 하늘이 열려 있다.
어제 예보만 해도 구름 잔뜩에 별로인 기상예보 였는데
구례 도착 후 오랫만에 산 위에서 만들어 지는 적운이 우릴 기대하게 한다.
달랑 5명 모여 현재 북서인 바람이 남서풍으로 바뀌면 노고단- 광의-노고단-착륙장 왕복 코스 짠 후 이륙.
이륙 후 바람이 바뀔 기세가 없어 좋은 고도에서 백운산을 향해 출발.
다시 백운산에서 2500 이상 고도 확보 후 구제봉 형제봉을 돌아 다시 구례로 가는 도중
평사리에 일행들이 착륙 한다는 콜이 들려 평사리 착륙.
아직 상공 기온이 낮아 2000미터 이상이 지속되는 동안 추워서 덜덜 떨었다.
'패러글라이딩 > 비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러글라이딩 사고 - 해변 침수 (0) | 2022.08.16 |
---|---|
잊혀진 도전 - 달마산 (0) | 2021.06.23 |
린저우 오픈 (0) | 2017.06.05 |
전남도대표 선발전 참가 (0) | 2017.05.24 |
전남도대표 선발전 (0) | 2017.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