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에 배가 떳는데, 출항한지 20여분 때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하선을 시작한 5시부터는 천둥 번개에 폭우가 몰아쳤다.
애초에 먼바다에는 주의보가 내려 바람이 심할거라 금오도는 포기하고 개도로 가기로 했으나,
큰산쪽에에 먼저 일부 조사님들 하선 후, 개도 전체에 바람이 터져서
먼저 하선했던 조사님들을 다시 회수하여 대부분
바람에 의지되는 포인트로 옮겼다.
아침이 되어 다행이 비는 그쳤지만, 바람과 너울이 심했다.
내가 내린 포인트는 다행이 바람의 영향은 적었지만,
우측에서 몰아치는 바람과 너울의 영향에 계속적인 낚시가 어려워
조기 철수..
개도 초소아래 동쪽
바늘을 먹고 죽기 직전인 삐까리만 챙겼는데도 이정도..
삐까리 구경 엄청 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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