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27일 블랙버드 손혁준
ㅋ ㅑ~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구만요 '';
그동안 혼자서 이래저래 바뻐서 ㅋㅋ 지키미도 먼하거;;
(에거에거.. 이게왠 헛소리... 후기남겨야쥐....)
7월27일자 로드런 보고서....
한마디로 정말 캡짱이었습니다... 장난이었구요~ 으햐~ 일케 대단할수가
아침 7시에 요트장에 모였습니다...
모두들 이제 막 나온 뜨끈뜨끈한 블랙버드 유니폼을 입으니 아침부터
왠 까마귀 때가~ 보이는듯 했습니다. 그래도 멀리서 보니 멋있어군여
장장 3시간에 걸쳐 무쏘1대 카니발1대 스타렉스1대 일케 전주로
갔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으헉~~ 비가... 비가... 아흑~(*__)/ 온다.
우린... 말 그대로 절망 이었습니다. 군산로드는 뒤로 미루고 전주에서
아이스 스케이팅을 먼저 하였습니다.
ㅎ ㅑ~ 정말 피서가 따로 없더군요 아이스링크 안에 들어서자마자 모두들
오돌오돌~ 떨기 시작... 스케이트를 받은후 얼음에 스케이트 대자마자
다리가 후들후들~ ㅋ_ㅋ 그래도 역시나 인란인 타던 가닥이 있어서
모두들 얼마안있어서 쌩쌩 달리기 시작하드라구요..~ 그러다 부상자
한명 두명 속출... ㅋ_ㅋ~ 그래도 잼있다고 달리는 우리 블랙버드 회원들
그렇게 잼있게 타고 즐거워하던 우리들.. 휴~ 12시 30분이 되던시각
전주 아이스링크를 등 뒤로 하고 입구를 나오는 순간.. ㅋ ㅑ~ 이게 왠일
땅이 바싹말라있고 ㅎ ㅐ떳습니다~~ 기분 무진장 좋더군요... (세상이
다 그렇더라거~ 알쥐? 얘덜아~ ) 우린 다시 로드를 뛰기 위해 장소로
출발 ~ 그래도 밥은 먹어야 겠지여? ㅋ_ㅋ 우리에 역사가 생긴.. 위대한
전주월드컵 경기장... ㅋ ㅑ~ 겉모습만 보더라도 역시 굿이더군요..
ㅋ_ㅋ 우린 그걸 벗삼아 주차장(ㅜ_ㅜ)에서 장갑형님,봉팔형님,인쑤기
누님이 돌돌말은 김밥을 잘라지지않는 김치 한포기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김치를 손으로 쭉쭉~ 찢어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이날 김밥과 김치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3분에서 김밥당번해도
아무 무리가 없을듯.. ㅡㅡㅋ
맛있게 먹고 사진도 찍고 나서 군산에서 장항으로가는 배타러갔숩니다.
(난 그 배안에서 열심히 ㅡ_ㅡ 새로온 휠을 갈았져 우석이와함께..)
장항에 도착한뒤 그때 부터 여지없이 멋있는~ 로드가 시작 되었지여~
웅컁컁~~ 지금도 생각하면 설뤠여요~~ ㅋㅋ 우석이와 신랑형님과
보헤미안형님과 저 일케 선두지기로 열심히 달렸지여 도로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스케이트가 밀지않아도 미끌리는 스케이트가 땅에
붙어있지않고 공중에 떠있는 느낌~ ㅋ ㅑ~ ... 정말 보드랍더군요..
도로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ㅠ,.ㅠ 우리 요트장은 언제 글케 될지..
중간중간에 도로에 조그마한 자갈이 있어서 아직 익숙하지않는
여성회원들이 꺄악~꺄악~ 하며.. 괴성(?)을 질러대며.. 그래도 잘만
타더군요;;; 환상 도로를 지나.. 방파재를 지나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도로 오른쪽 외각에는 무수한 자갈들이.. 왼쪽 차선에는
거대한~ 트럭들이 즐비하게 늘어서며 우리에게 빵빵~ 거리며.. .ㅜ.ㅜ
차는 안무서운데.. 빵빵~ 소리가 정말 무섭더군요...
그렇게 험난한 방파재를 지나 군산시내에 접어들자... 역시 애덜이
뭘 알긴 알더군요 ㅡ_ㅡ 군산시내애덜 왈: " 우와~ 멋있다~ "
ㅡ_ㅡ; 제 표정이 무표정 했지만.. 그래도 ㅡ_- 속으론 왜이리 좋던지.
그렇게 시내를 돌아 우리가 배를 탓던 장소로 가는 도중 ;; 자그마한
사고,, 바로 철길을 건너려 하다 우당탕~ 사고.. ㅎㅎ; 다행이도
쿠션좋은 엉덩이들을 찍어서... 웃으며 일어나더군요.. ㅋㅋ
드뎌 대장정.. 1시간 30분동안을 달리고 또 달리며 위험에 노출되면서
도 멋지게 해냈습니다. 우아~~ 정말.. 감탄 연발... 다들 환희에 찬
표정들... 특히나 여성회원들에 얼굴에는 자신감이 더덕더덕 붙어
있더군요.. 한여성회원에 말에 의하면 마리아님 왈 " 나? 목숨을 내놓고
탔어~~ ㅋ_ㅋ 그래도 살아 돌아왔지.~ " 라더군요...
다들 박수를 치며 승리에 기쁨을 만끽하며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찾았지여
크~ 그 예전에 먹었던 폴라포 포도맛 ~ 정말... 세상에서 그렇게..
맛있는 폴라포는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그 얼음알갱이와 포도맛(색소
와 포도맛향)의 조화~ 그 시원함... 이루 말할수없었었지여~~
이렇게 대장정을 마치고 여수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뒷풀이로.. 우리 고유 장소인.. 멕시칸치킨 집으로 가서
떠들고 웃으며.. 먹거리와 블랙버드를 위하여를 외치며...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정말 운전하신분들.. 운영진님들.. 정말 수고 많으셧구..
같이 따라 주신 회원님들 역시.. 수고 많으셧습니다..
다음 기회의 로드에서도 이렇게 멋진 로드였슴 하는 바램이고..
더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같이 가지 않았던 분들도 더불어서
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이로서 7월27일자 보고서를 마치겠습니다, (__) 꾸벅~
그동안 혼자서 이래저래 바뻐서 ㅋㅋ 지키미도 먼하거;;
(에거에거.. 이게왠 헛소리... 후기남겨야쥐....)
7월27일자 로드런 보고서....
한마디로 정말 캡짱이었습니다... 장난이었구요~ 으햐~ 일케 대단할수가
아침 7시에 요트장에 모였습니다...
모두들 이제 막 나온 뜨끈뜨끈한 블랙버드 유니폼을 입으니 아침부터
왠 까마귀 때가~ 보이는듯 했습니다. 그래도 멀리서 보니 멋있어군여
장장 3시간에 걸쳐 무쏘1대 카니발1대 스타렉스1대 일케 전주로
갔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으헉~~ 비가... 비가... 아흑~(*__)/ 온다.
우린... 말 그대로 절망 이었습니다. 군산로드는 뒤로 미루고 전주에서
아이스 스케이팅을 먼저 하였습니다.
ㅎ ㅑ~ 정말 피서가 따로 없더군요 아이스링크 안에 들어서자마자 모두들
오돌오돌~ 떨기 시작... 스케이트를 받은후 얼음에 스케이트 대자마자
다리가 후들후들~ ㅋ_ㅋ 그래도 역시나 인란인 타던 가닥이 있어서
모두들 얼마안있어서 쌩쌩 달리기 시작하드라구요..~ 그러다 부상자
한명 두명 속출... ㅋ_ㅋ~ 그래도 잼있다고 달리는 우리 블랙버드 회원들
그렇게 잼있게 타고 즐거워하던 우리들.. 휴~ 12시 30분이 되던시각
전주 아이스링크를 등 뒤로 하고 입구를 나오는 순간.. ㅋ ㅑ~ 이게 왠일
땅이 바싹말라있고 ㅎ ㅐ떳습니다~~ 기분 무진장 좋더군요... (세상이
다 그렇더라거~ 알쥐? 얘덜아~ ) 우린 다시 로드를 뛰기 위해 장소로
출발 ~ 그래도 밥은 먹어야 겠지여? ㅋ_ㅋ 우리에 역사가 생긴.. 위대한
전주월드컵 경기장... ㅋ ㅑ~ 겉모습만 보더라도 역시 굿이더군요..
ㅋ_ㅋ 우린 그걸 벗삼아 주차장(ㅜ_ㅜ)에서 장갑형님,봉팔형님,인쑤기
누님이 돌돌말은 김밥을 잘라지지않는 김치 한포기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김치를 손으로 쭉쭉~ 찢어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이날 김밥과 김치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3분에서 김밥당번해도
아무 무리가 없을듯.. ㅡㅡㅋ
맛있게 먹고 사진도 찍고 나서 군산에서 장항으로가는 배타러갔숩니다.
(난 그 배안에서 열심히 ㅡ_ㅡ 새로온 휠을 갈았져 우석이와함께..)
장항에 도착한뒤 그때 부터 여지없이 멋있는~ 로드가 시작 되었지여~
웅컁컁~~ 지금도 생각하면 설뤠여요~~ ㅋㅋ 우석이와 신랑형님과
보헤미안형님과 저 일케 선두지기로 열심히 달렸지여 도로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스케이트가 밀지않아도 미끌리는 스케이트가 땅에
붙어있지않고 공중에 떠있는 느낌~ ㅋ ㅑ~ ... 정말 보드랍더군요..
도로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ㅠ,.ㅠ 우리 요트장은 언제 글케 될지..
중간중간에 도로에 조그마한 자갈이 있어서 아직 익숙하지않는
여성회원들이 꺄악~꺄악~ 하며.. 괴성(?)을 질러대며.. 그래도 잘만
타더군요;;; 환상 도로를 지나.. 방파재를 지나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도로 오른쪽 외각에는 무수한 자갈들이.. 왼쪽 차선에는
거대한~ 트럭들이 즐비하게 늘어서며 우리에게 빵빵~ 거리며.. .ㅜ.ㅜ
차는 안무서운데.. 빵빵~ 소리가 정말 무섭더군요...
그렇게 험난한 방파재를 지나 군산시내에 접어들자... 역시 애덜이
뭘 알긴 알더군요 ㅡ_ㅡ 군산시내애덜 왈: " 우와~ 멋있다~ "
ㅡ_ㅡ; 제 표정이 무표정 했지만.. 그래도 ㅡ_- 속으론 왜이리 좋던지.
그렇게 시내를 돌아 우리가 배를 탓던 장소로 가는 도중 ;; 자그마한
사고,, 바로 철길을 건너려 하다 우당탕~ 사고.. ㅎㅎ; 다행이도
쿠션좋은 엉덩이들을 찍어서... 웃으며 일어나더군요.. ㅋㅋ
드뎌 대장정.. 1시간 30분동안을 달리고 또 달리며 위험에 노출되면서
도 멋지게 해냈습니다. 우아~~ 정말.. 감탄 연발... 다들 환희에 찬
표정들... 특히나 여성회원들에 얼굴에는 자신감이 더덕더덕 붙어
있더군요.. 한여성회원에 말에 의하면 마리아님 왈 " 나? 목숨을 내놓고
탔어~~ ㅋ_ㅋ 그래도 살아 돌아왔지.~ " 라더군요...
다들 박수를 치며 승리에 기쁨을 만끽하며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찾았지여
크~ 그 예전에 먹었던 폴라포 포도맛 ~ 정말... 세상에서 그렇게..
맛있는 폴라포는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그 얼음알갱이와 포도맛(색소
와 포도맛향)의 조화~ 그 시원함... 이루 말할수없었었지여~~
이렇게 대장정을 마치고 여수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뒷풀이로.. 우리 고유 장소인.. 멕시칸치킨 집으로 가서
떠들고 웃으며.. 먹거리와 블랙버드를 위하여를 외치며...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정말 운전하신분들.. 운영진님들.. 정말 수고 많으셧구..
같이 따라 주신 회원님들 역시.. 수고 많으셧습니다..
다음 기회의 로드에서도 이렇게 멋진 로드였슴 하는 바램이고..
더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같이 가지 않았던 분들도 더불어서
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이로서 7월27일자 보고서를 마치겠습니다,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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