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 경험이 적은 순진남
1. 웃는 얼굴이 가장 섹시 여자를 만나면 가장 먼저 보는 곳이 눈이다. 그리고 그 눈으로 살짝 웃을 때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핑크나 빨간색 니트처럼 여성스런 옷을 입을 때 여자친구가 가장 예쁘고 섹시해 보인다. 백승현(20세 대학생)
2. 기분 좋은 긴 생머리 섹시함과 순수함을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염색하지 않고 그냥 까맣게 곱게 내려온 머리카락은 정말 섹시해 보인다. 그래서 솔직히 짧은 머리를 선호하는 여자들은 약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왜 그냥 놔두기만 해도 섹시해지는 걸 볶고 자르는 것일까? 이상윤(25세 대학생)
3. 전지현처럼 순진한 눈 만나면 눈을 가장 먼저 본다. 그리고 눈이 반짝반짝거리면 섹시한 느낌을 받는다. 전지현이 대표적인 예다. 순수해 보이면서 섹시한 느낌. 하늘색이 잘 어울리는 여자가 섹시해 보인다. 박총명(18세 고등학생)
4. 옅은 화장을 한 하얀 피부 피부야말로 여성의 가장 섹시 포인트가 아닐까. 특히 살짝 화장을 한 느낌이 좋다. 피부가 나쁜 여자를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남자들은 수염도 있고 지저분하지만 여자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섹시하다. 하지만 까무잡잡한 피부는 싫다. 그냥 하얀, 새하얀 피부가 좋다. 김은열(20세 대학생)
5. 쭉 뻗은 날씬한 다리 다리가 날씬하면 섹시해 보인다. 하지만 너무 짧은 치마를 입은 건 그렇게 섹시해 보이지 않는다. 황성민(20세 휴학생)
6. 빨간색 옷 입고 애교떨 때 성격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은 눈이라고 생각한다. 고로 눈이 예쁘면 섹시해 보인다. 이나영 같은 스타일의 눈이라면 더 좋겠다. 여자친구가 빨간 색 옷을 입은 날 섹시해 보인다.
7. 가녀린 어깨 긴 생머리를 타고 내려오는 살이 하나도 없는 어깨를 보면 감싸주고 싶다. 연약하기도 하고 그래서 섹시해 보인다.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은 표정을 지울 때면 오, 섹시. 최성우(23세 휴학생)
8. 가는 허리 여자의 생명은 허리라고 생각한다. 특히 가는 허리는 남자들과 가장 구분되는 부분이 아닐까. 얼굴이 예뻐도 몸매에 굴곡이 없으면 섹시해 보이지 않는다. 허승윤(26세 디자이너)
9. 자고 막 일어났을 때 그때 가장 섹시해 보일 것 같다. 전체적으로 그냥 모두. 여자를 볼 때는 눈을 가장 먼저 본다. 개인적으로 흰색 스웨터를 입은 여자친구의 모습이 예쁘고 섹시하다. 오정우(21세 대학생)
10. 선이 고운 코부터 목까지 긴 생머리에 코부터 목까지 내려오는 선이 예쁜 여자를 옆에서 보면 정말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서양인의 경우 더 그런 것 같다. 동양인은 그런 얼굴이 잘 안 나오니까. 조현석(21세 대학생)
11. 예쁜얼굴 섹시하다. 얼굴이 예쁘면 섹시한 것 아닌가. 특히 비디오방에서 여자친구랑 영화 볼 때 가장 섹시해 보인다. 흰색 주름치마에 흰색 스타킹을 신은 여자친구의 모습도 상상만으로 섹시하지 않은가. 조정만(21세 대학생)
12.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가슴 꼭 끼는 목이 파인 스웨터 같은 것을 입었을 때 섹시하다. 하지만 너무 가슴이 커서 온 시선이 집중될 때는 별로 섹시하지 않다. 약간만 보일락말락할 때. 김성연(19세 대학생)
13. 여자는 자체가 섹시 너무 많아서 어디라고 콕 집어서 말할 수 없다. 그냥 다 섹시해 보인다. 무슨 행동을 하든, 무슨 옷을 입든지. 박창채(22세 대학생)
14. 웃는 얼굴 나만을 바라보며 웃어줄 때. 그 얼굴이 섹시하다. 개인적으로 고소영 같은 당당한 스타일의 여성이 좋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 예쁘고 색시해보인다. 그래야 정상적이라고 생각하고. 김세민(25세 대학생)
♧ 연애경험이 많은 바람남
1.스타일은 곧 섹시함 스타일이 있는 여자라면 섹시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전지현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다른 스타일이라도 자기 표현이 확실한 여자는 섹시하다. 최명근(22세 대학생)
2. 긴목과 긴 다리 그리고 긴 머리카락 무조건 길쭉길쭉한 느낌이 섹시하다. 목, 다리는 물론 손가락도 길고 가늘면 정신없이 섹시해보인다. 이민영(26세 취업준비생)
3. 허리가 보이는 옷을 입고 포켓볼 칠 때 허리를 쭉 뻗었을 때 살짝 그 주변이 보이면서 허리 라인이 돋보일 때 섹시하다. 특히 포켓볼을 치면서 이리저리 몸을 구부렸다 폈다 할 때, 음...오정훈(24세 포토그래퍼)
4. 최강희 스타일의 여자 얼굴도 예쁘고 강해 보이면서 센스도 있어 보이는 얼굴이 섹시하다. 얼굴이 예쁘면 섹시해 보인다. 그 이상 뭐가 더 섹시해 보이겠는가.
5. 아무 생각없이 살짝 벌어진 입술 김혜수가 잘 짓는 표정. 하지만 그녀는 전혀 섹시해 보이지 않고.. 그런 느낌으로 멍하게 입술을 벌리고 있는 여자를 보면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이동현(20세 대학생)
6. 촉촉하게 립그로스 바른 입술 입술 관리를 잘한 여자를 보면 섹시하다. 늘 촉촉하게 젖어 있으면서 진한 립스틱을 바르지 않고 옅은 색을 조금 발라 빛나는 입술을 보면 늘 키스할 준비가 된 여자처럼 섹시해서 어쩔 줄 모르겠다. 박수근 (25세 유학생)
7. 망사 스타킹을 신은 라인 잡힌 다리 여자를 처음 만나면 가슴부터 보게 되지만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모습은 망사 스타킹을 신었는데, 그게 잘 어울릴 때다. 월드컵 가수 미나를 보면 정말 섹시하다. 여자친구가 등이 깊게 파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는다면, 정말 섹시할 것 같다. 이규화(21세 대학생)
8. 머리로 가려진 귀에서 턱으로 가는 선 얼굴형이 예쁜 여자가 섹시해 보인다. 그걸 살짝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다가 보여줄 때, 정말 섹시하다. 그런 여자가 가끔 머리를 묶어 뒷목선의 선을 보여주면, 아! 이보다 더 섹시할 순 없다. 이동진(25세 대학생)
9. 촉촉이 젖은 머리카락 여자는 얼굴이 중요하지만 촉촉이 젖은 여자의 머리카락은 얼굴이 예쁘고 그렇지 않고에 상관없이 섹시하다. 한은정같은스타일의 여자도 섹시한 것 같다. 윤혁진(18세 고등학생)
10. 가슴에서 허리를 지나 엉덩이로 내려가는 곡선 아흐! 정말 예술이다. 한마디로 그런 몸 라인이 예쁜 여자를 보면 섹시하다는 생각이 든다. 군살 없이 탄탄하게 이어지는 그 라인이야말로 여자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아닐까. 김상엽(26세 일러스트레이터)
11. 통통한 허벅지 살집이 있는 허벅지는 왠지 섹시하다. 진을 입었을 때 터질 것처럼 빵빵해보이는 그 느낌이 섹시하다. 노상식(26세 회사원)
12. 우는 모습 나는 이상하게 여자가 울 때 섹시해보인다. 여자의 무기라고 하지 않던가. 그럴 땐 내가 어떻게 감싸주어야 할 것 같아서 섹시해 보이는 모양이다. 이상기(23세 대학생)
13. 교복 아래 하얀다리 요즘 명동에 나가보면 여고생들이 교복을 입고 하얀 양말을 신고 있는 모습이 꼭 일본 만화 속에 나오는 인물같이 섹시해 보인다. 또 그들의 짧은 치마. 이보다 더 섹시할 수는 없다. 서민식(22세 대학생)
14. 군살 없는 어깨와 등 발레리나처럼 곧게 뻗은 어깨와 등을 보면 여자가 얼마나 자기 관리를 했는지 알 수 있다. 군살없이 쭉 뻗은 어깨와 등을 보면 정말 침이 넘어갈 정도다. 남자들은 죽어도 나올 수 없는 그 가는 느낌이 너무 섹시하다. 박흥신(21세 군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