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회사도 바빴고..
비행도 해야했고..
오늘 날씨 잔뜩 흐린다기에 비행 못하느니 낚시나 가자하고 포인트24호를 타고 출조.
내린곳은 싱포만..
벵에는 구경도 못하고.. 하두 고기가 떠오를지 않길래
좁쌀봉돌 두어개 더채워 바닥 까지 내렸더니
갓 등록 마친 감성돔이 한수 올라온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린 자리 좌우로
해양호가 손님을 내리고 심지어 바로 앞에
닻을 내리고 대기 하질 않나..
해변낚시 해양호 선장님! 생까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