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비행이야기

광범이 지상연습 - 3rd

구름위를 걷다 2010. 11. 28. 18:02

 

광범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토요일은 종일 학원을 가기 때문에

일요일 아침까지는 푹 자고 오후에 잠깐 나가서 지상연습을 계속한다.

맨날 연습시간이 별로 되지 않아서 시나브라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 전까지 이착륙 연습 및 몇가지 시뮬레이션 동작이 잘 되면

방학 시작 때 처녀비행을 하고, 잘하면 방학이 끝나기 전에

사면비행을 흉내 낼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연습하는 걸 보면 잘 하는 편이니 그렇게 되겠지..

 

계속 이어지는 전방이륙 연습

 

오늘부터는 브레이크 견제를 도와주지 않고 뒤에서 기체만 잡아 준다.

 

좀 세게 뛰랬더니 혈기 왕성해선지 앞전이 뭉게 진다

 

 

몇번의 시도끝에 기체가 제대로 올라오기 시작하고

 

산개 확인 동작이 아주 자연스러워 졌다.

 

 

 

뒤이어 후방이륙 연습

손바꿔 잡기에서 헤메고, 헷갈리는 좌우 조종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마 다음번에 하면 훨씬 좋아 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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