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난히 많이 모였다.
비천무, 하늘로, 패러원, 비차, 거기에 순천팀까지..
사진기를 새로 사서 테스트 하는데..
이거야 원!!
칼라도 개판이고.. 공중에서 약간 조작은 편하지만 액정이 보이질 않아서 고생하고..
약간 흐리브리한 것은 초점도 빨리 못 맞추고..
하여간,
오늘 장수리..
약간 동풍으로 섞여 있긴 하지만..
바람 좋다
다들 오늘 비행이 설레이는 듯~~
종구 자주 봉께 좋다~~
선글라스로 덮으면 찐하게 퍼지는 카리스마..
선글라스 벗으면??
주천무 대장~~~
장독사 아들 민혁이..
하네스에 앉아 보더니..
'아빠.. 나도 이런거 하나 사주라~'
ㅋㅋ 부디 그 마음 변치 말고 무럭무럭 커서 훌륭한 조인이 되거라~
근데 민혁인 캐노피는 없어도 하늘 날수 있나??
왜 캐노피 사달라는 말은 안했지??
하네스 사달라는 말에 고민하고 있는 건 아니것지??
오늘도 역시 바쁘다~
백총무..
아침 일찍 장비 선빵하랴~~ 뒤치닥 거리 하랴~~
아마 아침 일찍 장비 챙긴것 때문에 약간 쑥스러운 웃음 짓고 있는 장면 인듯~~
오늘 새로운 기체 테스트 기분으로 한층 기분 업된 도영이..
DHV2 급 기체..
스카이 워크거.. 뭐랬드라~~
ㅋㅋ 카이엔2 (얼렁 카페가서 보고 왔지러~)
연 2주동안 출석
비천무 전 회장 권부일..
기름냄새는 어디가고 이렇듯 신중한 모습이 사진에 찍혔을까??
드디어..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일방으로 나가는 대갈님~
쫄이냐~ 아니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륙~
곧이어 나도 이륙~
봉화산 아래에 연이어 떠오르는 기체들 철컥
끌어올려주는 넘이 없어 탑 랜딩 후..
백총무.. 오늘 기체 먼저 챙기더니 비행 자알 한다..
사진도 멋지고..
탑 랜딩 후 이륙장에서 다들 이바구 중..
이륙장을 드나드는 기체 사진 몇장 찍고.. 다시 이륙
이번에도 역시..
더 올라가진 않고 비비적 비비적!!
가만 있어도 600을 그냥 올라가는 얄�은(?) 기상
앗!! 그대는 누구인가??
참기름~
이렇게 공중에서 만나 사진까지 찍게 될 줄이야~
비행 자세를 보니 여유로움이 가득~
백야도 대교를 향하여~
두번이나 시도 했으나 한번은 세포 삼거리를 못가서 포기..
다음번엔 세포 삼거리를 조금 지나서 포기..
우쒸!! 코 앞에 두고도 못 가다니..
덕분에 바다를 건너는 연습 많이 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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