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위를 걷다 2006. 11. 12. 22:51

 

부메랑2 한 사이즈 적은 걸로

조금 쎌 때 떳는데, 오히려 역효과만..

 

이륙전에는 헬리콥터와 SAT를 생각하고 떳건만..

 

이넘이 자꾸 다이브를 치는데,

다이브 잡느라 고생하면서도 드는 생각이

허헛 참!! 막상 스피드와 다이브를 체험할려고 했는데,

이게 뭐람..

피칭 잡기에 바빳으니..

 

게다가..

약간의 중심 이동에 따라

픽픽 돌아갈려고 몸부림을 치길래

그것도 적응 못하고..

 

나중엔 그냥 내려가자고

윙팁을 두개씩 접었는데, 깊은 실속에 빠지고..

 

결국,

내 기체 특성에 맞춰야 하는건가??

 

어렵다..

아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