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비행이야기

[스크랩] 필독!!! 지상 연습``

구름위를 걷다 2006. 10. 18. 00:54

지상(평지)연습에 대해,,

 

우리 파라오는 지상 연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팀입니다.

물론 님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을때 가능한 것이지만,,

 

그러나 연습의 본질을 아직도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몇가지 나열을 해봅니다.

 

1 . 평지에서의 지상연습엔 한계가 있다!!! 

  지상연습은 비행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일 때 비행을 포기 하고 지상연습을 해야 제대로 된 연습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륙장과 연습장의 현격한 환경의 차이이기 때문이다.(?바람 경사가 주요인 이겠죠)  이륙장은 바람이 잘 들어 올 수 있는 조건과 적당한 경사도를 갖추고 있어 지상연습 때 들이는 노력에서 30-50%만 노력을 하여도 이륙은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단지 개개인 별 마음의 여유 여하에 따라 문제가 되냐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평지에서 연습을 할 때 얼마나 이륙장에 섯을 때의 심정으로 연습에 임하냐 하는 마음 가짐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쩔 수 없어 이륙장에서 연습을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니, 지상연습 시간에 할애한 것을 이륙장에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2 . 후방 이륙연습 공식 하나

   날개는 속도(Speed)와 저항(Drag) 그리고 당기는 하중(무게의 중심과 내 몸무게 & 중력) 이 세가지가 적절하게 어우러 졌을 때 비로소 날(이륙)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처음 A라이저를 당길때가 중요합니다.(물론 바람의 세기에 따라야 적절히)

A라이저를 처음 당길때 라이저를 UP을 시켜야 하는 데, UP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 몸쪽으로 또는 직하방으로 당기게 되는 데 이것은 인간(동물)의 보호본능 이므로 이것을 안 하는 것보다는 이 본능을 잘 활용을 하는 게 더 나을 것입니다. 이를 우리는 "펌핑" 이라 호칭을 하지요.(조종줄의 펌핑과는 다소 차이가 있씀)

 

이 펌핑을  잘 활용하면 약이 되는 반면 그렇지 못 할 경우엔 애꿋은 날개에만 힘이 들고 이륙도 제대로 안되는 것입니다.  펌핑 속도가 느리고 깊으면 베르누이 정리가 적용이 안되고 굿이 이 이론을 얘기 안한다 해도,  날개의 앞전(기공)이 찌부러져 공기의 흐름(날개의 상판과 하판으로)에 문제가 되고 또한 날개의 내부를 체워야 비로소 날개의 모양을 만들 수 있고, 비로소 날개로서 태어나게 되어 날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므로,  펌핑의 속도는 빠르고 정확해야 하는 것입니다.

 

3 . 마중을 나가라..

  최초 A라이저를 당김에 의해 날개가 올라 오는 데 이때 날개엔 최대의 저항이 걸리게 된다.

날개는 당연히 아무리 힘센 파일럿이라 해도 날개는 나를 날개보다 뒤로 집어 던지고 말것이다.  그러므로 날개에 힘(A라이저를 당기 때의 힘)을 가함과 동시에 날개에 무게(나의 체중)를 실어주고 또한 동시에 능동적으로 바퀴가 굴르듯 따라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4 . 날개의 방향 수정 작업

   이것은 수학 문제를 풀때 반드시 적용을 해야 답이 풀리는 것과 같은 이치 이므로 잘 숙자 하셔서 앞으로 연습때 필히 상황에 맞게 적용을 하세요!!!

 

  1) 날개가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 졌을 때,,

   기울기의 각도에 따라 날개는 기울어진 방향으로 회전을 하려 할 것이다.

그러므로 반대편 조종줄을 적당히 당겨 회전을 멈추게 하고, 동시에 우선 기울어진 방향으로 몸의 앞쪽은 기울어진 방향을 바라 본다.(체중 이동과 같은 원리) 즉 한쪽 어깨는 날개를 보고 다른 어깨는 반대 방향을 보는 모양이 되는 것이다.

 

이 행동(적용)은 0.1초라도 먼저 실시를 하면 양과 움직임에 대한 노력은 덜 들여도 되고 효과는 그 이상으로 나를 즐겁게 해 줄것이다.

 

  2) 날개가 접혔는데,, 

   날개 전체에서 한쪽 날개가 접혔는데 그 부분이 높다면,  접히지 않았지만 접히지 않은 날개는 낮은쪽에 위치를 했다면 날개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린 것으로 간주를 해야 한다. 이때엔 1)번과 똑 같은 요령으로 적용을 하면 되는 데,  펌핑만은 하면 안 된다!!! 접혀 있으면 언젠가는 접힌 쪽이 내려 갈 것이다. 그때 펌핑을 해야 하는 것이다.(접혀 있던쪽 날개를,) 그렇지 않으면 내가 1)번의 요령으로 정확하고 적절하게 적용을 했다면 내려 가지 않고도 펴질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높은 쪽의 날개를 필려고 펌핑을 한다면 두마리 토끼를 다 잃코 말것이다.

 

  3) 관성과 가속도,,

    여러분은 날개가 접히면 그 반대쪽 조종줄을 당겨야 한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관성과 가속도를 조화롭게 적용을 못해 날개가 위로 진행을 못하고 좌우로만(롤링=춤)움직이게 만드는 데 이는 너무 오랫 동안 반대편 조종줄을 당기고 있다보니 올라오던 날개가 전진력(Stall)을 상실하고 좌나 우측으로 미끄러지는 현상을 초래하는 것이다.

 

  4) A라이저와 조종줄의 사용시기(방법)

   A라이저는 車와 비교한다면 엑셀레이터와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런데 여러분은 찌부러 지거나 한쪽으로 기울어져 돌으려 할때 본능적으로 어느 한손은 A 라이저에 가있어야 하는 데 모든것을 다 조종줄로 해결을 하려 하는 데 문제가 있다.

 

좌우로 움직여야 할 경우가 발생을 했을 때엔 반드시 한손은 라이저(날개는 SPEED를 먹고 사는 것을 명심!!!)에 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좋은 습관이 들어 님들의 본능화 될때까지<<==제대로 된 코치를 받으며 반복 또 반복 연습!!!

 

5) 돌아서 나가는 것은 연습하지 말라!!!

돌아서 뛰어 나가는 연습은 안 해도 언제든 자신있게 날개를 컨트럴 할 능력만 있다면 가능한 것이니까.

당분간 대다수의 여러님들은 지상연습시에 돌아서 나가는 연습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램입니다.

 

이미 이륙장에서 후방 이륙을 할때 돌아서 날갈 수 있는 조건은 본의던 그렇지 않던 언제던지 돌아 나갈 수 있다.

 

고삐 풀린 망아지와 같이 저항과 스피드를 갖추고 올라 오는 날개를 얼마나 정확하게 안정을 시키고

내가 날개의 주인이 되어 전방 이륙때와 동일하게 끌고 나갈 수 있느냐가  즐거운 비행의 키가 되는 것입니다.

 

읽어 보시고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문의 하세요.

 

  

 

 

출처 : ♡파라천사♡파라오♡
글쓴이 : 하늘잇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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