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낚시

금오도 오동섬

구름위를 걷다 2009. 10. 31. 20:37

 

작년 10월 중순쯤에 첨으로 갯바위 낚시를 나섯다가

낚시에 빠진지 일년.

그때 함께 했던 형모와 함께 낚시 1주년 기념으로 그때 갔던 마당여(넙데기)에 함께 가기로 하고

상섭이와 창민이까지 가세하여 성두 낚시 마을로 향했다.

그러나 이미 그 자리에는 다른 낚시꾼이 야영에 들어가

얼떨결에 들어간 곳은 금오도 오동섬.

그동안 금오도를 수없이 다녔지만, 철선타고 갔을때를 제외하면 북쪽 갯바위에서 낚시는 첨.

아침 물때에 형모와 창민이는 집중적인 입질을 받는다..

한참후 그쪽에서 흘러왔는지 왼쪽 직벽 아래에서 흘러 왔는지 모를 한마리를 간신히 걸어 38 한수. 

 

<왼쪽-낚시자리 아래 턱> 

 <오른쪽-들이닥치는 조류에 턱앞에서 입질>

 

<멀리 섬과 섬사이.. 넙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