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 - 갯바위 낚시 배우기
빈 바늘을 달아 넓은 바다위에 던져놓고 세월을 낚는다.
낚시란 흔히 생활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휴식의 개념 이랄까?
대체적인 낚시 미학에 관한 글들을 읽어보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대자연이라는 넓은 품속에서
잠시 쉬면서 충전하는 모양세로 비추어 진다.
낚시란 낚시대에 낚시줄과 거기에 낚시바늘을 매달아 바다에 던지면 되는 것이므로
얼마나 쉬운가?
거기다 간혹 고기라도 한마리 팔딱 거리며 올라 온다면
그 재미는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낚시는 해도해도 할일이 없으면 누구나 해 볼수 있는
한량들의 세월 노름 이라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것이 동네 앞바다를 오가며 선착장이나 방파제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앉아 있는
낚시꾼들의 모습이 하릴없이 태평 스러워 보였기 때문이다.
나도 그렇게 해도해도 할일이 없던 2년 전쯤 우연히 동네 앞에서 낚시대를 던지게 되었는데
낚시 바늘에 매달려 팔딱이며 올라오는 작은 고기들을 몇 마리 낚아 보면서
고기를 잡아 올리는 맛(?)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수시로 집앞 바닷가로 낚시대를 들고 나가게 되었고, 그 횟수가 점점 늘어 나게 되면서
어느 날엔가 문득..
큰 고기를 잡아 보고 싶다는 소박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그동안 생각했던 낚시 미학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는 천천히 깨지게 되면서
큰고기를 향한 집념 하나로 스스로 고통의 가시밭길 속으로 서서히 빠져들고 있는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낚시를 제대로 배워보자고 생각을 굳히고
여기저기 정보를 읽어보기 시작했으나 당췌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길래
갯바위로 수시로 출동한다는 주변의 선,후배 친구들에게 장비 몇개를 얻어
어깨너머로 몇가지 기술(?)을 배워
과감하게 갯바위 출조를 따라 나서게 되었다.
이때 나의 행색을 살펴보면
은성 실스타 1호대와 오징어 잡으려고 샀던 해동 카리스마 270 선상대.
덜그덕 거리는 바낙스 구형 3000번 릴에 몇년을 썻는지 알수 없는 3호 원줄.
목줄은 좋은게 있어야 한다는 후배들의 조언에 15000원 짜리 일산 1.5호 목줄을 하나 장만하고
후배에게 얻어 입은 낚시 조끼와 딸애 무용학원에 갈때 사용하는 자그마한 가방에 이것저것 집어 넣고..
옷은 등산용 상의와 바지는 추리닝 두겹. 신발은 등산화..
모자를 썻었던가? 모르지만
밤 11시에 시내 모 낚시점 앞에서 만나
마치 장보러 가는 아낙네처럼 가방하나 달랑 거리며 들고 처음으로 갯바위를 따라 나서게 되었다.
다행이 활성도가 좋은 때 인지라 만들어 준 채비로 30센티 쯤 되는 돌돔 한마리와 망상어 몇마리를 낚게 되었는데
그것이 벌써 내가 잡은 고기 중 가장 큰 고기 였으니
낚시대를 들고 갯바위에 나가면 그저 고기가 잡히는 것이라고 생각 하는건 당연한 것이 었는지도.
아침이 밝아 오면서 40센티가 넘어가는 감성돔을 예언하듯 낚아 올리는 후배와
전직 낚시점 주인 후배가 멋진 릴링으로 고기를 끌어 올리는 모습에 반하여
낚시에 대해 더욱더 공부하게 되었으며
주변의 낚시꾼들에게서 귀동냥과 질문 공세가 더 많아 지게 되었다.
물론 지금도 완전 초짜 지만,
그래도 많은 시행 착오 끝에 나름대로 아는 만큼 적어 보고자 한다.
나처럼 힘들게 낚시 배우는 사람이 없게 하기 위하여..
이제부터 말하는 낚시 입문은 철저히 나 개인의 경험과 생각이며
낚시 정도와 진정한 낚시 철학에 반하는 내용일 수 있다.
그것이 껄끄럽다면 지금 글 보기를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
<낚시 입문>
낚시는 사람과 도구와 자연이 하나되어 행하는 것이다.
바다와 고기라는 자연이 있어야 하고
낚시 도구가 있어야 하며
그것을 사용할 사람이 있어야 비로소 낚시라고 이름 지을수 있을 것이다.
바다라는 자연은 늘 그자리에 있으되 고기라는 대상어는 그 넓은 바다를
지 맘대로 여기저기 돌아 다니므로 언제, 어떻게 고기들이 낚시장소에 들어 오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쉽게 알수 있는 것이 아니며
바다의 거대한 해류의 흐름과 갯바위의 조류, 기상등에 따라 고기들의 활동이 달라지므로
많은 시간동안 바다를 쫒아 다니지 않는 한 활자화된 지식 만으로
그 깊이를 다 알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낚시 도구란 낚시대와 릴, 줄 소품 등이 있어야 하는데
그 종류들이 다양하여 용도에 맞게 준비 하여야 비로소 낚시 도구로서 가치를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다가 생각 되는 것.
사람.
낚시인.
낚시꾼이 있어야 낚시를 할 수 있는데
사람이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 바다와 자연, 낚시 도구에 대한 채비 연구, 대상어에 대한
열망이 반드시 있어야 만 하기에
아무리 좋은 장소에, 아무리 좋은 도구가 있은 들 거기에 있는 낚시꾼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결국엔 아무런 성과없는 낚시가 되고 말 것이다.
이러한 여러가지 중에서 우선 내가 잘 모르는 사람과 자연에 대한 내용은
가급적 줏어 들은 몇가지로 대신 하고,
주로 처음 낚시를 배우면서 갈팡질팡하는 도구에 대한 얘기를 먼저 하고자 한다.
낚시의 기본 도구는 구멍찌 사용시 그 연결된 순서대로 보면,
낚시대> 릴> 낚시원줄> 찌매듭>반달구슬>어신찌> 완충고무> 수중찌> 찌멈춤 고무> 도래> 목줄> 좁쌀봉돌> 낚시바늘 순으로 연결된다.
아래에 퍼온 채비도가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란다.
<감성돔 낚시 기본 채비도>
막대찌 사용시 찌멈춤 고무에서 부터 수중찌까지의 거리는 막대찌 총길이의 1.5배의
거리를 둔다. 거리가 막대찌 길이보다 짧으면 투척시 채비 엉킴이 생긴다.
-낚시대
1호 대 5미터 30센티 길이(1-530이라 낚시대에 표기됨)는 전전후 낚시대라 할수 있다.
처음 구입할 때는 무조건 1호대를 구한다.
1호 보다 호수가 낮아지는 0대, 0.8대 등은 낚시대가 상대적으로 더 낭창낭창하여 고기가 물었을 때
더욱 더 많이 휘어지게 되어 고기를 잡아 올리는 순간에 더 짜릿한 손맛을 볼수 있으나
큰 고기라든가 낚시대에 순간적으로 큰 힘을 받으면 부러질 수도 있다.
1호대 보다 높은 1.25, 1.5, 1.75, 2호, 3호, 5호, 원정대 등으로 숫자가 올라 가는데
처음에는 일단 1호대를 사용 하면서 점차 다른 낚시대 기능과 성능도 배워 보기 바란다.
-릴
보조 스풀
릴은 호수가 1000, 2500, 3000, 4000, 5000등으로 표기되는데
그 숫자의 의미는 2500이라는 뜻은 2.5호 원줄을 150미터 감을수(사용할수) 있다는 뜻이다.
원줄은 각각 호수마다 대개 150미터 감겨서 판매가 되는데
2500번 릴이라는 뜻은 2.5호 원줄을 사용하라는 뜻이다.
3000번 릴은 3호 원줄, 4000번 릴은 4호 원줄.. 길이는 당연 150미터 이다.
릴의 크기에 따라 원줄의 굵기를 달리해야 하는 이유는
2.5호를 기본으로 봤을 때 3호줄은 더 큰 고기를 잡을 때 사용하도록 강도가 더 강하다는 뜻이다.
갯바위에서 감성돔 낚시의 기본은 2.5호 정도를 사용하면 되므로
2500번 릴을 사용하면 되겠지만, 간혹 걸릴지 모르는 큰 고기와의 한판승부를 생각한다면
3000번 릴을 구입하고 보조스폴을 두개정도 더 추가 구입하여
몇가지 호수의 원줄을 사용할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감아 두고
평소에는 2.5호 줄을 사용하다가 가을 이후 대물과의 만남이 기다려 질 때는
3호줄이 감긴 스폴을 바꿔 끼우면 하나의 릴로도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적은 호수의 릴을 사면 무게나 사용감은 좋겠지만, 더 큰 원줄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이왕이면 3000번 릴을 구입하기 바란다.
-원줄
원줄 역시 호수로 구입하면 되는데 2호, 2.5호, 3호 원줄이 많이 쓰인다.
아직 고기를 기술적으로 제압 할 만한 기술이 없는 우리로서는
최소 2.5호와 3호 원줄을 사용하면 무리가 없다.
원줄 구입시 특히 중요한 것은 물에 뜨는 형이냐 아니냐가 중요한데
Floating은 물에 뜨는 타입이고 Semi Floating은 수면 아래 약간 잠기는 타입을 말한다.
이왕이면 약간 비싸더라도 완전 물에 뜨는 타입으로 구입하면
낚시도중 낚시줄의 위치를 금방 확인할수 있으므로 좋다.
물에 뜨는 타입은 수면 표면에 떠 있으면서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불편이 생길수 있고
물에 가라 앉는 타입은 상하의 조류 흐름이 다를때 상층 조류의 흐름에 원줄이 끌려 가면서
찌가 흘러 가는 것을 방해 할 수 있다.
원줄을 구입할 때는 원줄이 금방 잘 보이는 주황색 또는 형광색으로 구입하면
낚시줄을 금방 확인 가능하므로 현재 채비나 찌 흘림 상황을 금새 알수 있다.
또한 원줄의 종류중에는 물에 완전히 가라앉는 타입이 있기는 하지만,
찌 낚시에는 사용하기에는 불편하다.
-목줄
목줄은 가늘고 튼튼해야 수면 아래에서 미끼가 자연스러운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즉 마치 아무것에도 매달리지 않은듯 낚시 바늘에 꿰인 크릴이 자연스럽게 조류를 타고 흐르면서
고기들을 유혹 한다는 것이다.
목줄 역시 1.5호나 1.75호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무리가 없다.
채비의 발란스를 무시한 두꺼운 목줄은 낚시 바늘이 바닥에 걸렸을 때
목줄이 끊어지지 않고 원줄이 끊어지면서
채비를 바다에 빠뜨릴 수 있고, 채비를 다시 묶는 수고를 해야 하므로
원줄보다 한 단계 낮은 목줄을 사용하도록 한다.
-어신찌
흔히 찌라고 말하면 어신찌를 말하는데,
요즘 흔히 사용하는 찌는 구멍찌이다.
구멍찌는 채비 준비가 쉽고 투척시 채비 엉킴이 적다.
그러나 낚시중에 구멍찌는 눈으로 찌의 움직임을 확인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특히 바닷물이 반사가 심한 날이라든다 동쪽을 보고 태양이 떠오르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불편하다.
대신 막대찌는 시인성은 좋으나 투척시 채비 엉킴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왕이면 아예 처음부터 막대찌로 시작하시기를 권한다.
막대찌 중에는 자립 비자립 반자립 등으로 구별되는데
물위에 던져 놓았을 때 찌 혼자 반듯하게 서는 것은 자립
비스듬하게 있다가 수중찌의 무게를 받으면 반듯이 서는 반자립
아예 완전히 드러 누워 있다가 수중찌의 무게를 받으면 반듯하게 서는 비자립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반자립이나 비자립을 사용하면 이는 낚시 바늘이 수중 바닥에 닿았는지를 판단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자립찌 역시 구멍찌보다 육안 식별이 훨씬 용이하여 채비가 완전히 가라 앉아 수중찌의 무게를 받으면
살짝 잠기는 것이 잘 보이므로 원투성 즉 멀리 던지기 좋은 자립찌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모든 찌에는 각각의 부력이 정해져 있는데
1호를 기준으로 볼때 1호찌는 수심 10미터 내외에 사용하고
1.5호 찌는 수심 15미터 내외, 0.5호 찌라면 5~6미터 수심에 사용하면 된다.
또한 조류 상황에 따라 찌의 생긴 모양을 수시로 바꿔 사용해야 겠지만,
처음에는 조류에 잘 흘러가면서 잘 보이는 계란형 찌를 사용하면 괜찮을 듯 싶다.
-수중찌
수중찌 역시 많은 형태와 종류의 찌가 있고, 각각 그 성능이 다르지만
아직 채비 다룸이 서투른 초보때는 우선 노란 형광색의 우레탄 수중찌를 사용하면
가격 면에서나 사용면에서 편리하다.
노란 형광색은 채비를 투척하고 채비가 잘 내려가는지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다.
생긴 형태에 따라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숙지하기가 어려우므로 몇가지 형태만 알아보면
계란형 : 사용에 무난하다.
도토리형 : 조류 흐름이 약할 때 채비가 바닷속으로 들어가면서 조류가 상부 평평한 면을 누르면서 빨리 가라 앉는다.
둥근형 : 채비 내림은 느리지만, 바닥에서 채비가 조류와 함께 흘러가는 성능이 좋다.
<찌매듭 방법>
찌를 매달고 찌의 위치를 고정하는 낚시를 반유동 낚시라 하는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찌 매듭이다.
찌 매듭에 따라 낚시 바늘을 바닥까지 내릴수도 있고, 중간 수심층에 띄울 수도 있다.
찌 매듭은 미리 매듭이 지어져 나오는 것도 있으나 미리 매듭이 묶어져 있으면
채비 준비시에 맨 먼저 조립해야 하고, 원줄 끝부분에서 한참을 끌고 올라가야 하므로
불편할 뿐더러 원줄을 손상시킬 우려도 있으므로
매듭실을 처음부터 구입하여 가지고 다니면서
채비 준비가 끝나고 낚시줄을 필요한 만큼 푼 다음 매듭이 필요한 부분에 필요한 만큼 잘라서 사용하면 편리하다.
<도래 매는 방법>
<원줄에 도래 매기>
<도래에 두번 원줄을 집어 넣은 후 그 아래쪽으로 손을 넣어 잡아 당겨
그 위로 3번 감아 잡고 다시 아래쪽에서 위로 원줄을 집어 넣은 후
줄 두개를 약간 벌려 잡은 채 설렁설렁 천천히 고르게 잡아 당겨 마무리 짓는다>
여러가지 도래에 줄 매는 방법을 사용해 봤는데
나는 최종적으로 두가지를 사용하고 있다.
목줄을 묶을때는 꽈배기 매듭을 사용하고
원줄을 묶을때는 어디 모 사이트에서 검증되었다는 이 방법을 사용하는데
거기에서는 두번 돌려 치는데, 나는 한번 더 감아서 사용하고 있다.
<낚시 바늘 묶는 방법>
<안쪽 방향으로 돌려 묶기>
<마지막 부분에 중지를 빼내면 손가락에서 나온 라인이 꼬이는데,
그 다음 동작 왼손으로 원줄을 당겨 줄때 몸 쪽으로 감으면서 당기면서
꼬인 부분이 풀리도록 하면서 당겨야 원줄에 상처가 생기지 않는다>
<바깥 방향으로 돌려 묶기>
다른 바늘 묶기는 손가락 돌려매기를 배우고 나서 아무 필요가 없어 졌다.
그 전에는 이유없이 낚시 바늘에서 줄이 풀리기 일쑤였는데
어느날 한시간 정도 연습 했더니 이젠 깜깜한 밤에도 거의 보지 않고 낚시바늘에 줄을 묶을수 있게 되었다.
손가락 돌려 매기를 반드시 사용하기를 바란다.
<릴링 방법>
고기가 걸리면 당연 릴을 감아 들여야 하는데
무작정 릴을 돌리는 것으로는 큰 고기를 잡을수 없다.
양손으로 천천히 낚시대를 세워 잠시 버티면서 고기의 힘을 뺀 후
낚시대를 내리면서 릴을 감아야 한다.
릴을 감아서 고기를 당겨 잡는 것이 아니고, 낚시대를 세워 고기를 당기고 릴은 줄을 감는 용도이다.
릴링을 갯바위에 나가서 고기를 잡으면서 몇번 해 보면 되겠지 하고 안이하게 생각했다가는
다 잡은 고기 놓치는 억울한 장면이 충분히 생길수 있다.
옥상에서 낚시대 펴 놓고 낚시 바늘에 약간 무거운 뭔가를 매달아 감고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중에 동영상 만들어서 올릴 예정>
<뜰채질>
고기를 잡아 들이는 가장 최후 마지막에 행하는 것이 뜰채질이다.
아무것도 아닌듯 하지만,
한손에는 고기가 걸려 펄떡대는 낚시대를 들고
한손으로 뜰채를 들고, 펴고, 고기를 집어 넣고, 다시 뜰채를 거두어 들이는 일련의 과정은
나름 연습이 필요하다.
릴링과 함께 반드시 연습이 필요하다.
<나중에 동영상 촬영 예정>
기타 여러가지가 필요하지만 사진으로 대신 한다.
<전자찌>-밤 낚시에 사용
<소품 세트> - 자질 구레한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들어 있음.
<봉돌 세트> - 목줄 중간에 넣어 잔존 부력 조절시 사용
<순간 수중찌>- 미끼가 빨리 내려 가도록 할때 사용하는 수중찌
<전자찌 밧데리>
<전자찌 및 후레쉬 밧데리>
<케미칼 라이트> - 야간에 찌에 끼워 야광 불빛을 내는 도구
<살림망>-고기 잡아서 산채로 넣어 바다에 띄워 놓는 장비
<두레박> - 밑밥통 및 갯바위 청소시에 물을 담아 올리는 두레박
<밑밥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