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낚시
일곱번째 출조_금오도 매봉산 홈통 2번째 자리
구름위를 걷다
2008. 11. 26. 21:40
일시 : 08년 11월 22일 (음력
장소 : 금오도 매봉산 홈통 2번째 자리
아!! 매봉산 홈통 안쪽..
아침 날물에 맞춰 두번째 포인트에 내렸으나 전갱이, 고등어 한마리 잡지 못했다.
일전에 곶부리에 내렸을 때 안쪽 홈통에서 엄청 뽑아 올리길래
뒤늦게 배 오기전에 잠깐 던져 봤던 포인트.
수심이며 수중여 위치도 알고 있고, 마침 오늘이 아침부터 날물이라
가는 내내 고민고민 하다가 과감하게 내렸다.
그러나 결과는 그 흔한 고등어 전갱이 한마리 올리지 못했고..
문제는,,
앞전에 꽝친 곶부리에서는 미친듯이 낚아내는 오늘.
아!! 미치긋다~~
실례를 무릎쓰고 손맛이라도 한번 볼려고
곶부리로 자리를 이동했으나,,
콪부리를 차지하고 낚시중인 분들께
해가 될까봐 지류대 외곽에다 직접 던지다 보니
금새 본류대로 찌가 밀려 흘러 버린다..
배가 도착 하도록 역시 맨탕!
아!! 4자 감 선생님!!
얼굴 한번 봅시다~~